히스토리
합격 후 여러분의 희망과 기쁨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2017년 정유년 한해 인연을 함께했던 고마우신 분들께!

올 한해 인연을 함께했던 고마우신 분들께!

 

먼저 나 자신에게 감사를 해야겠다.

올해 회갑기념으로 공인중개사 합격을 나 자신에게 안겨주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것인데 일년을 고생한 보람으로 좋은 결실이 있기를 빌어 본다.

 

자신감을 불러 일으켜 주신 신병재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의시간에 오늘의 35점이 시험 당일날 90점이 될 수 있다고 수없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사실 저에게 그런 기적이 올 것 같습니다.

중개 실무를 여유있게 치루고 나니 나머지 과목은 기본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 편했습니다.

 

신관식 교수님 왈

개론은 학문이기 때문에 외울려고 하지 말고 이해를 해라

기출과 똑같은 문제가 나오질 않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면 실패한다는 그 말씀이 시험 당일 너무나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 역시~

어렸웠던 항목을 어떻게든 오답 체크를 통해서 이해를 하고 준비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민법은 시험용으로 외워야 한다며 사우나에서 만든 암기법으로 우리를 현혹시켰던 한명훈 교수님의 그 말씀이 바로 정답이었요

한꺼번에 두과목을 풀기 때문에 그 방법이 최고랍니다.

나는 민법이 쉽다고 우습게 생각한 결과 겨우 턱걸이 했습니다

개론 끝내고 1시간 정도 경과하니 머리가 쥐나고  문장이 눈에 들어오질 안했습니다

문장을 읽고 이해하며 문제를 푼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사우나 암기법으로 극복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안습니다.

 

나는 공법 때문에 올해는 2차를 포기할려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어려웠지만 기본점수만 얻자고 마음을 바꿔먹으니 마음이 편해져서 끝까지 왔답니다

암기력이 약한 탓에 골격만 추려서 정립한 다음에 나머지는 이유종 교수님의 해박한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는 것에 의지하고 확실한 거 몇 개만 내 것으로 삼겠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것이 목표달성을 할 듯합니다. 어려운 과목을 술술술 강의하는 사람은 별나라 사람 같습니다.

 

최종윤 교수님은 공시법을 쉽게 강의하시니 너무나 편했습니다

민법까지 챙겨서 알려주실려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민법과 병행해서 말씀해주시는 등기법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장월댁 아들 장경중 교수님 넘 재미있었습니다

사기같은 재치있는 강의로 열의를 보여주신 교수님 좋아합니다

그 어려운 시험을 절반 건졌으니 성공했지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마지막 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라고 하시던 수업시간 교수님들의 강조 말씀이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덕으로 지치지 않고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하루전에 시험준비 유의사항과 하트에 행운의 여신으로 관심 보내주신 김민주실장님 덕택에 힘 받았어요

두분 부장님 핸폰 이용방법 잘 코칭해줘서 고마웠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원장님의 탁월한 경영관리는 항상 돋보였으며 우뚝 솟아 있는 기둥입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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