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합격 후 여러분의 희망과 기쁨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2017년 합격의 기쁨을 한동호 원장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합격의 기쁨을 이렇게 후기로 남기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읽어보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생각하던 일이 엊그제 일 같은데 저에게도 이렇게 합격 수기를 나눌 날이 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가지의 이유로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광주 고시학원을 오기까지 많이 고민하고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50대 중반의 나이에 하고 있던 사업을 뒤로 하고 앞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어서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도 30점대를 겨우 넘었었는데 65점이라는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하던 일을 접고 새로운 일을 도전한다는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몇 시간 동안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닙니다.

주위의 만류와 가족들의 걱정도 있었고 저 또한 50, 지천명의 나이에 뒤늦은 공부를 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남원에서 광주로 객지라면 객지인 곳에서 저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신 한동호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게 게으름을 피울 때 마다 채찍질로 저를 끌어주시고 힘들고 그만 둘까 생각 할 때마다 늘 배려와 관심을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습니다.

 

50대 중반의 저는 한 개를 배우면 10개를 잊어버릴 때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잠을 3-4시간 자고 아침 7시에서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학원 5층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 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주위의 시선과 걱정도 제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광주 고시학원이 아니였더라면 아마 이렇게 합격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한동호 원장님! 수업 빠지지 못하게 신경써주시고 객지에서 혼자 공부하는 저를 잘 끌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교수님들 정말 열정적이고 친절한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주 고시 학원 덕분에 저는 수십 년 간 해왔던 일을 접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원장님이 늘 긍정적인 이야기와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주셔서 제 나이에도 공부를 한다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처럼 두렵고 나이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하지 않은 것보다 하고 나서 후회를 하는 것이 어쩌면 더 우리의 인생에서 보람 있는 일 일지도 모릅니다.

                                                                 - 광학28 남구 지회장 최화윤 -


댓글보기
본 게시물의 취지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및 수정될 수 있습니다.